[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파리에서는 버려진 옷을 벽돌로 만든다. 건축가는 특수 접착 풀과 제작 기계를 개발해 수거된 옷을 벽돌로 만들고 유명 디자이너 매장에 파티션이나 매대로 활용한다. 실외 건축 자재로도 개발 중에 있다. 바로셀로나의 한 제작자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미니 휴대용 정수 필터(Open Mini Water Filter)를 개발했다. 필터를 생수 병에 꽂기만 하면 된다. 최근 세계 유명도시들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자원 순환 등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서울시도 지속